1. 개요


NLP 는 Neuro Linguistic Programming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이라는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를 하고 있다. 이 문서는 NLP를 최대한 쉽게 풀이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활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었다. 아래 대상에 해당하는 관심사가 있다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NLP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존 그린더(John Grinder)와 리처드 밴들러(Richard Bandler)에 의해서 만들어진 사람의 마음이 작동하는 원리에 대한 이론과 이 이론을 바탕으로 마음을 변화시키는 기법들로 이루어진 학문 체계이다.

모델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보다 실천적인 의사소통 기법, 심리치료기법, 자기계발 기법으로 널리 알려져 사용되고 있다.

2. 대상


NLP의 장점은 모듈화 되어있다는 것이다. NLP를 이해하고 깊이 있게 활용하려면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그럴만한 시간적인 여유,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NLP에서 필요한 부분만 골라 맛을 보며 그 재미와 효용성을 즐기고 경험하는 것이 더 필요할 것이다. 깊은 이해는 더 알고 싶어진 이후에 자발적인 발심에서 시작되어야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급한데 역사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마 별로 없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네 가지 정도로 구분해본다.

인간관계 /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

인간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에서 세 가지 요인이 중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바로 관계, 건강, 선택이다. 관계는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핵심 요소이다. 심리 상담을 받는 사람의 80%이상이 인간관계의 문제로 상담을 받는다.

하지만 이런 심리상담의 많은 경우가 자기 탐색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많은 수가 내향형인 점을 생각해볼 때 다시 내적 탐색을 통해 관계에 변화를 시킨다는 것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

또 다른 경우는 스피치학원이나 각종 대화법에 대한 강의나 책과 같은 형태인데 대개 억지로 외향적인 사람의 행동 방식을 따라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피곤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겉모습만 따라하는 형태로 잘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NLP가 다른 점은 마음이 작동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삼는 다는 점 그리고 실제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대화의 역동 속에서 기법이 발화한다는 점이다.

이런 사람을 위해서는 목차 중에서 아래 챕터를 추천한다. 또는 무료동영상강의1)상단의 배너를 통해 신청 가능와 함께 제공되는 선호표상체계 자료를 추천한다.

6.1. 래포 : 어떻게 하면 친밀감을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기법들이다. 기법의 겉모습 뿐 아니라 실제 실습을 해보면서 경험되는 것들을 통해 대화의 진행과 친밀감 형성의 감을 잡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6.2. 하위양식 : 기법 자체는 자기치유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이를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스토리텔링 능력이 향상된다. 내가 말하고 상대방이 체험하는 부분에서 상대방이 체험하는 리얼리티를 높이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같은 웃긴 이야기를 해도 누가하면 재미있고 누가하면 재미없는 것이 바로 이 능력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8. NLP 책 추천 : 최대한 설명하려고 하지만 이 문서 안에서 부족한 점은 추천 책을 통해 채워나가면 더 좋을 것이다.

자기계발/ 자기최면/ 성공학/ 코칭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싶은 사람

코칭에서 NLP의 위상은 매우 높다. 심리 상담이 아픈 사람을 아프지 않게 치료해주는 역할을 한다면 코칭 또는 카운슬링은 현재의 삶을 보다 나은 삶, 꿈꾸는 삶을 현실화 시켜주는 로드맵을 따라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위의 구분은 일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구분일 뿐 상담이든 코칭이든 일어나는 일은 자기가 실제라고 믿고 있는 특정 틀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틀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다만 그 움직일 수 있는 틀이 매우 협소하거나 일반적인 틀에서 매우 벗어난 사람을 아프다고 말하는 것뿐이다.

NLP가 당대 최고의 심리치료사를 모델링한 만큼 현재 나를 고정하고 있는 틀에서 벗어나 내가 바라는 틀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을 위해 목차 중에서 아래 챕터를 추천한다. 또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최면의 원리와 그것으로 인하여 내게 형성되는 틀에 대한 무료 동영상 강의를 보기를 권한다.

6.2. 하위양식 : 두 가지 경험방식인 연합과 분리에 대해서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임장감을 키우고 생생하게 경험하게 하는 연합과 앵커링을 결합한 리추얼(의식)을 사용하면 자기최면보다 더 강력한 삶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나를 바꾸고 부족한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내가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6.3.1. 메타모델 : 프리츠 펄스와 버지니아 새티어가 내담자가 스스로를 가둔 틀에서 벗어나도록 사용한 기법이다. 내가 무의식적으로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드러내는 능력을 키우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나를 제한하고 있는 믿음체계를 찾아내고 이를 하위양식 기법으로 변화시키고 앵커링을 통해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 기법까지 몸에 익힌다면 자기 계발과 코칭에서는 더 필요한 것이 없다.

8. NLP 책 추천 : 이 문서 안에서 부족한 점은 추천 책을 통해 채워나가면 더 좋을 것이다.

영업 / 연애 등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싶은 사람

NLP를 이야기 하면서 최면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자 이제부터 최면을 시작 합니다’라는 말없이 최면에 들게 만든 사람이 바로 밀턴 에릭슨이며 이 밀턴 에릭슨의 언어패턴을 녹여낸 것이 NLP이다.

영업과 연애 등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법에 NLP를 빼놓을 수 없게 된 것도 바로 이 밀턴 에릭슨의 언어패턴의 영향이다. 현재는 NLP나 최면, 밀턴 에릭슨 등의 이름이 다 빠져있어도 거의 모든 회사의 워크샵과 영업과 관련된 교육에서 이 원리를 녹여낸 내용들이 사용되고 있다.

다만 이렇게 대중화 되고 여러 분야에 적용되면서 실제로 작동되는 원리에 대한 이해를 간과하고 교육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라 그 효용성에는 한계가 있다. 작동원리에 대한 이해와 상대방의 반응에 대한 정확한 관찰이 뒷받침된다면 반드시 작동한다.

이런 사람을 위해 목차 중에서 아래 챕터를 추천한다. 또는 무료 동영상 강의와 함께 제공되는 예스세트 자료를 보면 원리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6.1. 래포 : 래포는 친밀감을 형성한다는 의미로 많이 사용되지만 단순한 친밀감이 아니다. 가장 친한 친구라 할지라도 래포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기꺼이 이 사람의 말을 들을 의향 또는 그 결과로 말하는 사람이 체험시키는 감정을 체험하게 되는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언어패턴 이전에 래포를 충분히 그리고 정확히 확립해야한다.

6.3.2. – 밀턴모델 : 최면 언어패턴 또는 에릭소니언 언어패턴이라고 불리는 기법이다. 일반적인 대화의 과정 안에 특정한 언어패턴을 사용함으로서 타인에게 영향을 주는 방법으로 영업과 연애 등 정말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여기서는 지면의 한계로 자세한 예시를 적지 않았다.

8. NLP 책 추천 : 에릭소니언 언어패턴에서 상황예시 등의 부족한 점은 추천 책을 통해 채워나가면 더 좋을 것이다.

NLP와 최면 등 학문 자체에 흥미를 느껴 깊은 이해를 추구하는 사람

사람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누구나 처음에는 위와 같은 이유로 NLP 강의를 듣고 책을 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를 삶에 적용하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점점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것 그리고 내가 나의 삶과 타인에 삶에 영향을 줄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가진 어마어마한 매력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NLP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즐거운 사람들에게는 목차의 순서대로 글을 읽기를 추천한다. 하지만 NLP를 통해서 무언가를 얻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다시 말해 과정이 아니라 결과를 위해서 NLP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억지로 읽어나가기를 권하지 않는다. 무엇이든 즐겁고 신이 나야 끝까지 나아가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 그리고 나를 그런 상태로 넣는 과정을 설계하는 것도 인간관계, 자기계발, 연애의 성공에 중요한 부분이다.

3. NLP 역사


NLP는 당대 최고의 천재 심리치료사들의 행동을 연구하고 모델링을 통해 누구나 그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프로토콜화하였다. 뇌과학과 언어학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체계화하는 과정에서는 인공두뇌학의 권위자인 그레고리 베이트슨의 영향을 받았다. 다소 낯설고 어려운 NLP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이라는 이름도 그 영향으로 보인다.

모델링의 대상이 되었던 사람은 천재적인 최면가이자 정신과 의사였던 밀턴 에릭슨(Milton Erickson), 게슈탈트 치료의 프리츠 펄스(Fritz Perls), 가족 치료의 버지니아 새티어(Virginia Satir) 이 세 사람으로 그들의 치료 모습과 영상, 녹취록 등을 치밀하게 분석하여 의식적으로 또 무의식적으로 이용하는 기법들을 체계화하였다.

마치 프로그래머가 코딩을 통해 프로그램을 짜거나 해킹을 통해 네트워크와 다른 컴퓨터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언어를 통해 프로그래밍하여 다른 사고와 행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관점으로 만들어졌다. 심리치료사가 내담자를 치료하는 과정을 모델링 하여 만들어진 이 관점이 영업과 마케팅 등 비즈니스 영역, 성공하기 위한 습관을 기르고 나쁜 습관을 없애는 자기계발과 코칭의 영역, 이성을 유혹하고 잠자리를 하는 연애와 픽업2)이성을 전문적으로 유혹하는 사람 또는 기술을 칭함의 영역으로 보급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  미군의 군사훈련 목적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4. 평가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발하게 응용되고 있어 회사 내 워크숍이나 세일즈 영역의 직업 훈련과정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면 영업뿐 아니라 콜센터 등 전화를 통한 세일즈, 각종 광고 문구와 카피 등 판매와 직접 연결되는 모든 영역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자기 계발과 인간관계론과 관련된 책을 몇 권만 보아도 NLP 기법이 소개되지 않은 책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 연애와 픽업 영역에서도 NLP를 제대로 모르고는 체계적인 교육이 어려운 실정이다.

다만 심리학과 주류 학계에서는 그 신뢰성과 전문성에 의문을 품고 배척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 이유로는 두 가지 정도가 떠오르는데 첫째는 NLP의 모태가 된 밀턴 에릭슨과 프리츠 펄스, 버지니아 새티어 모두 학계에서 각자의 자리를 하고 있지만 주류에서는 꽤 벗어나있는 편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언어학과 뇌과학을 엮어 만든 NLP에 대해서는 더 의심의 눈초리가 있을 수밖에 없다. 둘째는 NLP가 대중심리학 또는 실천적 심리학으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이에 편승하여 많은 NLP 단체가 생기고 자격증을 남발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실제 NLPer들의 능력이 크게 하향평준화된 탓이 있다.

NLP는 최면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두 명의 창시자는 네 권의 책으로 NLP를 정리하여 출판하였는데 그중 두 권의 책이 최면가인 밀턴 에릭슨의 언어 패턴을 정리한 책이다. 사실 밀턴 에릭슨은 ‘에릭소니언3)밀턴 에릭슨을 따르는 사람 또는 학파이라는 것은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치료를 하나의 기법으로 규정하기를 거부하였는데 후에 NLP를 보고 자신보다 자신에 대해 더 잘 정리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NLP 단체가 우후죽순 생기고 자격증이 남발되는 사태가 생기면서 NLP가 모델링 한 밀턴 에릭슨이 전하고자하는 정수가 점차로 옅어져 그 의도와 비전이 상실되고 기법만 남는 경향성이 짙어졌다. 350개가 넘는 NLP 기법만 모아놓은 책4)The Big Book of NLP과 같이 알맹이는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아 전달되는 경우가 많아 그 위상이 점점 떨어져가고 있다. NLP가 최면가인 밀턴 에릭슨의 사례를 언어학적으로 철저히 분석하여 테크닉화 한 만큼 NLP를 가르치는 사람은 최면에 대한 그리고 밀턴 에릭슨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그 정수를 되살리려는 노력 없이는 제대로 NLP를 가르치기 어려울 것이다.

5. NLP 자격증, 인증서


NLP는 공인된 자격증은 없으며 각 단체마다 고유의 자격증이 주어진다.

다만 국내에서 국제 공인 자격증이라 부르는 것은 세계(주로 미국)에서 가장 크고 활발한 단체의 자격증을 뜻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래 세 단체가 가장 유명하다.

  • American Union of NLP5)http://www.aunlp.org/
  • American Board of NLP6)http://www.abh-abnlp.com/
  • NLP University7)http://www.nlpu.com/

자격은 흔히 세 가지로 구분되며 프렉티셔너(practitioner) 라는 말이 조금 생소한데 ‘연습생’보다는 ‘사용자’라고 이해하면 쉽다.

NLP 프렉티셔너는 NLP 기법을 스스로에게 사용하는 사람, 마스터 프랙티셔너는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여 상대방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NLP 트레이너는 프렉티셔너와 마스터 프랙티셔너를 양성하고 자격증을 발급할 권한이 주어진다.

  • NLP Practitioner
  • NLP Master Practitioner
  • NLP Trainer

6. NLP 기법


– RAPPORT 래포 / 라포르 (이하 래포로 통일)

래포는 프랑스어로 다리 놓기, 연결하기 등의 뜻을 지닌 단어로 상담심리학에서는 상담자와 내담자 간의 신뢰도와 친밀감, 유대감 등을 래포라 표현한다.

NLP를 사용하는 첫 단계로 먼저 래포를 형성해야 한다. 왜나하면 상대방이 비판적 사고를 멈추고 내가 말하는 것을 그대로 체험하도록 하는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

이 래포를 형성하기 위한 기본은 바로 매칭이다. 상대방이 보여주는 모든 수준의 반응에 대해 보조를 맞춰주는 것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어휘나 말투, 동작, 속도에 대한 매칭을 이야기하지만, 더 나아가 잠재의식 수준에서의 매칭까지도 활용할 수 있다. 래포 기법의 기본으로 세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백트래킹과 미러링 그리고 표상 체계의 매칭이다.

백트래킹

백트래킹이란 상대의 말을 그대로 받아 되돌려 주는 기법이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페이싱에 속하며 반론 불가이다. 반론 불가이기에 비판적 사고를 줄이게 되며, 자신의 시스템에서 발화한 언어가 그대로 자신에게 되돌아오기에 백트래킹을 받는 상대방은 백트래킹을 하는 사람의 말을 쉽게 깊은 수준까지 받아들이게 된다.(방화벽 우회)

미러링

미러링은 상대의 자세와 동작을 따라 해주는 기법을 말한다. 래포가 깊어질수록 사람들은 서로 자세와 동작, 호흡의 패턴이 유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자세와 동작, 호흡의 패턴을 모방함으로써 래포를 획득하는 것이 바로 미러링이다. 단, 너무 노골적으로 상대의 모습을 따라 할 경우 역으로 래포를 낮추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미러링과 백트래킹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대개 지위가 낮은 사람이 지위가 높은 사람을 모방한다. 이에 백트래킹과 미러링을 하게 되면 모방자가 되기에 스스로 낮은 지위에 위치하게 된다는 것이다. 본래 NLP가 모델링 한것이 상담실이라는 환경에서 벌어진 인간관계의 역동이기에 상담가는 매칭을 해도 맥락상 지위가 낮아지지 않지만 이 기법이 일상생활에서 고객과 대화하거나 연애에 접목시켰을 때는 맥락 상의 우위가 존재하지 않기에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이는 ‘따라 한다’라는 테크닉에 지나치게 포커스를 맞춰 기법을 시도하는 탓에 발생하는 오류로 앞서 이야기한 지나친 자격증 남용으로 NLP가 기법만 남았다고 비판했던 지점이다. 백트래킹과 미러링을 따라 한다는 관점이 아니라 알아준다는 관점으로 이동만 해도 그 우위가 확연하게 달라진다. NLPer8)NLP를 사용하는 사람을 통칭하는 단어는 상대방을 인정하고 허용해주는 사람으로서 백트래킹과 미러링을 사용해야 한다. 이때에 상대방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보일 수 있게 된다. 있는 그대로 내보인다는 것은 현재 의식의 비판/검열 작업이 느슨해진다는 뜻이 된다. 복잡한 계산 없이 자신의 감정이나 의사를 표현하기에 쉽게 트랜스에 들며 NLPer가 말하는 것을 체험하는 상태가 된다.

표상체계 매칭

표상체계란 인간이 외부 세상을 경험하는 시스템을 말하는데 시각(V), 청각(A), 신체감각(K), 후각(O), 미각(G)에 내부 언어(Ad)를 추가한 여섯 가지를 표상체계라고 부른다. 많은 경우 표상체계를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상상으로 오해하는데 표상체계는 외부 자극 없이 상상으로 경험되는 것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우리가 오감에 자극받아 내부에서 재처리되는 모든 것이 표상체계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표상체계를 통하여 세상을 인식하고 있으며 외부 자극 없이도 표상체계를 통해 비슷한 경험을 재처리(상상)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오감 중 사람마다 주로 사용하는 감각과 주로 사용하지 않는 감각이 나뉘게 되는데 이것을 선호 표상체계라고 부른다. 실재하는 외부 세상의 자극에 대해서 또 내가 상상으로 무엇인가를 떠올렸을 때 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감각을 위주로 하여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선호 표상체계의 매칭은 상대방이 사용하는 언어를 바탕으로 선호 표상체계를 파악하고 상대방이 주로 사용하는 선호 표상체계에 매칭함으로서 래포를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한가지 예로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하는데 반하여 시간이 흐르게 되면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표상체계로만 사랑을 표현하게 된다. 따라서 선호 표상체계가 서로 다른 사람의 경우에 서로 미스매칭이 일어나게 되면 서로는 충분히 사랑을 표현한다고 생각하지만 각자는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선호 표상체계에 대한 더 구체적인 예시는 무료 동영상 강의와 함께 제공되는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 하위양식 기법

바로 위에 표상체계에 대한 설명을 읽고 이어서 읽기를 바란다. 위에서 설명한 표상체계는 여러 하위양식들로 구성된다. 예를 들면 시각이라면 밝은지 어두운지 큰지 작은지 컬러인지 흑백인지 등이다. 청각이라면 부드러운 소리인지 날카로운지 굵은지 큰소리인지 작은 소리인지와 같이 각각의 오감 양식을 구성하는 다양한 하위 요소들이 있다. 이를 하위 양식이라고 한다.

하위양식 기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경험방식에 대해 알아야 한다. 연합(association)과 분리(dissociation)이다.

연합(association)

마치 FPS 게임을 즐기듯 일인칭의 입장이 되어서 경험의 주체로서 보고 듣고 만지는 경험을 하는 것이다. 연합은 임장감을 키우고 생생하게 감정을 경험하게 한다.  NLP의 기법 중 앵커링9)연합으로 경험하는 감정을 특정 행위나 동작, 위치 등에 연결시켜 환기하는 기법과 관련이 깊다.

분리(dissociation)

분리는 내담자가 경험의 주체인 자신을 바라보는 입장이다. 삼인칭으로 자신을 바라본다고 보면 된다. 경험의 주체로부터 분리되기에 감각과 감정이 둔화되며 대개 극심한 고통으로 연합되지 않는 내담자에게 그 경험의 주체를 분리토록 함으로서 고통을 경감시킨다. 이렇게 고통이 경감된 상태에서 내담자의 문제에 다각도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감정은 사람의 내부표상으로부터 일어나며 내부표상은 표상체계들의 조합이고 이 표상체계들의 하위양식을 변화시키게 되면 감정도 변화하게 된다. 앞서 래포를 형성하는 기법으로 제대로 상대방의 의식에 로그인했다면 상대방에게 상상으로 어떤 체험을 시키거나 또는 상대방의 특정 감정과 관련된 기억을 환시시킨 후 해당 기억의 하위양식을 변화시킴으로서 그 기억과 관련된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내려면 기법을 사용하는 NLPer도 함께 그 체험을 할 만큼의 임장감10)실제로 체험하는 것 같은 감각, 느낌으로 NLP의 여러 작업에 핵심이 된다을 일으킬 수 있어야 하는 역동적인 작업이다. 많은 경우 이런 작업이 공상, 망상으로 덤덤히 진행되거나 이 작업 자체에 대하여 한발 물러서 분리되어 작업함으로써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영화관 기법

문제의 상황을 떠올린 후 그 사건을 겪고 있는 자신이 된다.(연합) 임장감이 충분히 강해지면 자신의 몸에서 나와 3인칭으로 분리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상상을 하며 앞쪽에 스크린을 띄운다. 스크린에서 3인칭으로 존재하는 자신의 문제 상황을 영화로 보면서 하위양식을 변화시키는 기법이다. 주제곡을 새롭게 틀어본다거나 흑백 영화로 바꾼다거나 효과음을 넣거나 특수 효과를 집어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작을 한 후 다시 1인칭으로 연합하여 감정의 정도를 체크한다.

스위시 (휘익 기법)

문제의 상황을 떠올린 후 그 사건을 겪고 있는 자신이 된다.(연합) 임장감이 충분히 강해지면 자신의 몸에서 나와 3인칭으로 분리한 후 문제상황을 한 장의 사진으로 바꾸어 내 앞에 한 곳에 위치시킨다. 이번에는 문제 상황과 정확히 반대되는 감정을 경험하고 있는 자신을 떠올린다. 실제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떠올리는 것이 좋다. 떠올린 후 그 경험을 하는 자신이 된다.(연합) 임장감이 충분히 강해지면 자신의 몸에서 나와 3인칭으로 분리한 후 이를 다시 한 장의 사진으로 바꾸어 문제 상황 사진의 옆에 놓는다. 스위시라는 것은 영어로는 스위시!라는 사운드인데 두 가지 상황이 담긴 사진을 스위시!라는 효과음과 함께 서로 교차토록 한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휘익!이라는 소리로 바꾸어 휘익 기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교차하면서 색상과 크기 등 하위양식 요소들을 바꿈으로써 문제 상황에 연결된 감정이 변화하게 된다

하위양식 기법 두 가지를 알아보았지만 이는 응용하기에 따라 수십 가지 수백 가지로 변화가 가능하다. 그렇기에 350개 기법을 모아놓은 책이 출간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테크닉 자체가 아니라 어떤 원리에 의해서 이런 기법이 효과가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이해하면 첫째, 기법의 사용 기전과 올바른 방법을 체험적으로 이해해야만 적합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NLP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오해도 여기에서 나온 것이다. 기법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로 겉모습만 흉내 내면 절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둘째로는 기법에 얽매이지 않게 된다. 기법이라는 것은 형식의 하나일 뿐이라는 것을 알기에 자신이 기법을 만들 수도 있는 기법을 여러 가지로 수정하는 것도 NLPer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 메타모델과 밀턴모델

인간이 하루 동안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 맡고 맛보는 정보의 양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하지만 이 수많은 오감 정보 중에서 우리가 인식하는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도 잠시 발바닥의 느낌에 집중해보라 그러면 발바닥이 바닥에 놓여있음이라는 정보를 지각할 수 있을 것이다. 발바닥은 내가 의식하지 않아도 놓여있지만 우리는 이를 인식하지 않는다. 이처럼 우리가 무엇을 보고 듣고 느낄지를 선택하는 기준이 있다. 이를 지각의 필터라고 한다. 앞서 선호표상체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개개인은 유전적이든 환경의 영향이든 여러 이유로 각자 다른 필터를 가지고 세상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사람이 언어를 사용할 때는 그 언어를 사용한 의도인 심층 구조(Deep structure)와 실제 말이 되어 나온 내용인 표층 구조(Surface structure) 사이에 갭이 존재하게 된다. 다시 말해 언어를 사용할 때 자신이 경험하는 세상을 전제로 하고 삭제 왜곡 일반화를 시켜서 상대방에게 전달하게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내가 서로 다른 세상을 경험한다는 인식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생기게 된다.

NLP의 창시자인 존 그린더와 리처드 밴들러는 프리츠 펄스와 버지니아 새티어가 정보를 수집할 때 이런 삭제, 왜곡, 일반화된 정보들을 캐내는 질문을 한다는 것을 알아챘다. 심층 구조에 존재하는 마음을 구체적인 언어로 상대에게 돌려주는 언어 패턴이 메타 모델이다. 반대로 최면가 밀턴 에릭슨의 경우에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삭제, 왜곡, 일반화를 본인이 일으키고자 하는 틀에 담아 경험시킴으로서 상대방에게 영향을 주는 언어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을 체계화 한 것이 바로 밀턴 모델(에릭소니언 언어패턴)이다.

메타모델

메타모델은 삭제, 왜곡, 일반화된 내용을 찾아내는 질문을 통해 이루어진다. 삭제, 왜곡, 일반화에 대해서 이해하고 이를 역으로 다시 찾아내는 질문을 던지게 되면 메타모델이 되는 것이다.

삭제

삭제란 사람이 관심을 보이는 정보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인지가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오늘 지하철이나 거리에서 사람들이 신고 다닌 신발을 두 개만 떠올려보라 아마도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내가 신발이 사고 싶을 때는 다른 사람들의 신발만 보이는 것과 같은 것이다. 평소에는 삭제되어 인지되지 않는 것이다.

왜곡

왜곡은 무의식적 억압에 의하여 현실을 실재와 다르게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운전을 하는데 누군가 내 앞으로 끼어들었을 때 어떤 사람은 크게 거슬려 하지 않지만 어떤 사람은 나를 무시했다고 느끼고 경적을 울리거나 위협운전을 하는 반응을 보인다. 여기서 내 앞에 끼어드는 행위가 나를 무시한다는 것으로 인식되는 것이 바로 왜곡이다.

일반화

일반화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정보를 광의로 해석하는 것을 말한다. 남자는 또는 여자는으로 시작하는 문장들이나 지역감정으로 발하는 말들도 대개 일반화된 인식을 전제로 하고 논리가 전개되게 된다. 또 항상, 전혀, 모든 과 같은 한쪽으로 크게 치우친 언어에도 많은 경우 일반화가 담겨있다.

메타모델은 삭제, 왜곡, 일반화를 거쳐서 추상화되고 개념화된 상대방의 현실을 구체적이고 실재 경험과 재연결시킴으로서 실재하는 삶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기능을 한다.

밀턴모델 – 에릭소니언 언어패턴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언어패턴은 기술이 아니라는 것이다. 밀턴 에릭슨이 사용한 언어를 분석하여 패턴을 정리한 것으로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용하고 있는 자연스러운 언어의 일부이다. 여기서 나도 이미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경우 언어패턴을 배워서 특정 상황에 마치 무슨 기술을 사용하든 어색하게 끼워 넣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다. 아울러 앞서 이야기한 래포에서부터 상대방의 기억을 환기시키고 변환하는 하위양식 기법까지 충분히 경험한 후에야 상대방과의 상호작용 역동성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법이다. 그렇지 않고 아무런 맥락과 임장감이 없는 상태에서 언어패턴만 남발하여 사용한다고 효과가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예스세트

페이싱(Pacing 현재 상태 긍정)과 리딩(Leading 내가 원하는 출력)으로 이루어진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언어패턴이다. 반론 불가의 진술로서 페이싱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그것이 세트를 이루는 것을 예스 세트라 부르며 일단 예스 세트에 걸려들면 한순간 비판적 사고의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예스 세트에 이어서 들어오는 그다음 진술에 대해서도 비판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사실을 반복해서 늘어놓은 뒤 내가 제시하는 경험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보다 자세한 기법은 무료 동영상과 함께 제공되는 자료를 확인)

잠입 명령문

현재의식의 비판적 방어막을 우회하여 내가 원하는 명령어를 상대의 잠재의식이 인식토록 하는 기법이다. 일상적 회화 도중에 전혀 명령어로 생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사용되며 일반적으로도 대화 상황에서 자신도 모르게 사용하는 언어패턴이다. 다만 자신의 의도와 반대로 사용되기도 하기에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블 바인드 (이중 구속)

일명 선택의 환상이라 부르는 기법으로 상대로 하여금 자신의 의사로 선택을 했다고 믿게끔 하는 방법이다. 그렇지만 실상은 주어진 선택지 모두 내가 제시하는 것이며, 어떤 답을 선택하건 내가 바라는 출력으로 가도록 만들게 된다. 이 또한 내가 어떤 전제를 가지고 상대방과 대화를 하고 있는가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

잠입 의문문

현재의식의 비판적 방어막을 우회하여 내가 원하는 질문을 던지는 기법이다. 크게 두 가지 효용이 있는데 질문에 대한 반발력을 약화시키며 상대로 하여금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을 내적으로 프로세스하도록 한다. 의문문으로 끝나지 않기에 현재의식은 질문으로 받아들이지 않지만, 잠재의식은 이를 질문으로 받아들여 내적으로 프로세스 하게 된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질문을 받았을 때 내적으로 답을 하도록 프로그램 되어있기 때문이다.

묘사

묘사는 인상 지어진 특수성을 찾아 그리는 것으로 체험된 바를 생생하게 드러내는 것이다. 묘사는 설명 보다 트랜스를 쉽게 유도하며 묘사에 집중하면 그에 합당한 정서와 반응이 환기된다. 아울러 묘사를 하면 그에 적절한 산재가 저절로 이루어지게 된다.

인용문 (마이 프렌드 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치 다른 사람 이야기인양, 혹은 실제 다른 사람의 말을 빌려서 상대방에게 이야기하는 기법으로써 무궁무진한 응용이 가능하다. 당연히 산재와 잠입 명렴문, 잠입 의문문, 등과  폭넓게 접목할 수 있다.

부가 의문문

부가 의문문이란, 문장의 말미에 덧붙여 묻는 단문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부가 의문문은 상대방의 의향을 묻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밀턴 언어패턴에서는 상대방이 나의 제안을 받아들이도록 압박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여기까지 기본적인 내용만 간략하게 소개했으며 더 많은 언어패턴이 존재한다. 에릭소니언 언어패턴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기본적인 최면의 원리와 작동 방식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울러 한국어와 영어의 언어 사용에 차이를 이해하는 것 또한 필요한데 많은 경우 이런 차이를 간과한 채로 영어의 어순으로만 가능한 언어패턴을 억지로 우리말에 끼어 맞추어 가르치는 경우들이 생긴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언어패턴이 영어로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대략적 이해를 할 수 있다.

영어로 진행되는 설명이 불편하다면 무료 동영상 강의를 신청하면 기본적인 최면에 대한 설명과 예스세트 언어패턴이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자료를 받을 수 있다.

7. 결론


여기 기술한 부분은 NLP의 기초적인 뼈대에 해당한다. 하지만 NLP는 글로 수십 차례 읽는다고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글로는 간단한 개요와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는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을 뿐이며 실제적인 사용자가 되기 위해서는 40시간 이상의 강의와 실습을 필요로 한다.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것은 행동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지 지적인 이해만 가지고는 어렵다. 부디 행동을 통한 변화와 성장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

8. NLP 책 추천


우선 책을 추천하기 전에 당부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NLP 책의 경우 아래에 해당하는 것을 제외한 모든 책은 비추천이다. 다시 말하면 읽지 않는 것을 권한다. 이유는 NLP가 전달하고자 하는 밀턴 에릭슨의 정수를 잃은 것을 넘어서 긍정주의 심리학과 결탁하여 오류를 일으키는 경우가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아래 추천도서 만 읽어도 책으로는 더 이상 부족함이 없다. 흥미를 돋우기 위한 책(앞의 세 권)과 이론서(뒤의 네 권)로 구분하였다.

멘탈리스트 마음을 해킹하다 – 최면과 NLP 두 가지 체계를 사용해서 멘탈리스트라는 드라마를 해설했다. 저자는 바로 NLP 에릭소니언 온라인 과정의 강사이다.

두뇌사용설명서 – 추천하기 애매한 책이지만 순전히 재미라는 측면에서 추가하였다. NLP를 처음 접하고 재미를 느끼기에 좋은 책이다. 현재 절판으로 도서관 이용을 권한다. 고가에 중고로 거래되기도 하는데 내용에 문제가 많아 소장은 추천하지 않는다.

최면 세일즈 – 밀턴 에릭슨의 언어패턴을 세일즈에 접목한 책으로 언어패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는데 좋다. 다만 깊이 있는 활용에는 어려움이 있다.

NLP의 원리 – 조셉 오코너가 지은 책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이 쉽게 설명되어있다.

NLP 입문 – 역시 조셉 오코너의 책으로 NLP의 거의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언급하고 있다. NLP의 원리의 중급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NLP 그 마법의 구조 1, 2 – NLP 창시자인 리처드 밴들러와 존 그린더가 직접 쓴  네 권의 책 중 두 권으로 원전을 읽는 것은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Patterns of the Hypnotic Techniques of Milton H. Erickson, M.D. Volume 1, 2 – 역시 두 명의 창시자가 쓴 두 권으로 구성된 책으로 밀턴 에릭슨의 언어패턴을 다룬 책이다. 현재 번역본은 없다.

각주   [ + ]

1. 상단의 배너를 통해 신청 가능
2. 이성을 전문적으로 유혹하는 사람 또는 기술을 칭함
3. 밀턴 에릭슨을 따르는 사람 또는 학파
4. The Big Book of NLP
5. http://www.aunlp.org/
6. http://www.abh-abnlp.com/
7. http://www.nlpu.com/
8. NLP를 사용하는 사람을 통칭하는 단어
9. 연합으로 경험하는 감정을 특정 행위나 동작, 위치 등에 연결시켜 환기하는 기법
10. 실제로 체험하는 것 같은 감각, 느낌으로 NLP의 여러 작업에 핵심이 된다